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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가볼만한곳 베스트10 현지인 추천
밀양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번에 경남 밀양을 방문하게 된다면 위양지 및 아리랑 아트 센터 등을 포함한 10 명소를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밀양 외에도 겨울에 가보면 좋은 지역별 명소 정보도 알려드릴테니 해당 정보는 제일 아래 글을 참고해주시면 됩니다.
1. 밀양향교
첫 번째 추천 장소는 밀양 향교입니다. 위치는 경남 밀양시 밀양향교3길 19 입니다. 밀양에 있는 영남 2대 유향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역사적으로 깊은 의미가 담겨 있는 향교입니다. 전 지역별 향교는 대부분 임진왜란 때 소실된 바 있는데 밀양 항교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역사적 의미가 깊은 곳이니만큼 복원에 힘썼고 지금 모습은 조선시대인 1602년에 부사 최기가 중건한 모습 그대로입니다. 또한, 유형 문화재 제 214호로 지정된만큼 옛 과거 선비들의 정신 및 풍류 사상을 엿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2. 위양지
밀양 가볼만한곳 베스트10 두 번째 추천 장소는 위양지입니다. 위양지는 신라 시대에 만들어진 저수지로 봄인 5월에 방문하게 된다면 이팝나무 꽃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워낙 그 전경이 예뻐서 봄에 밀양을 찾아가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조선시대에는 위양지 주변으로 다섯개의 섬이 존재했습니다. 다만, 시간이 경과될수록 점점 섬의 규모가 줄어들고 지금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위양지의 모습으로 변쳔되었습니다.
위양지에 간다면 꼭 못 가운데에 있는 정자를 다녀가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추운 겨울에 눈이 내리고난 이후 이 곳 정자에 가서 설경을 본다면 이 또한 멋진 장관을 자아냅니다.
3. 얼음골 축음기 소리 박물관
세 번째 추천 장소는 얼음골 축음기 소리 박물관입니다. 위치는 밀양시 산내면 산내로 926-1 입니다. 평소에 레트로 감성을 좋아하거나 70`80년대 추억의 올드팝송과 음악을 좋아한다면 밀양 방문했을 때 이곳도 다녀가보시기 바랍니다.
굳이 음악 관련 수집 자료 외에도 과거 60년대의 추억을 상기할 수 있는 오래된 물건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워낙 희귀해서 보기 어려운 레코드판도 볼 수 있으므로 이곳도 다녀가보시기 바랍니다.
4. 트윈터널
밀양 가볼만한곳 베스트10 네 번째 추천 장소는 트윈터널입니다. 초행길이어도 방문하기 15km 전부터 여기저기 도로 곳곳에 트윈터널 가는 방향이 잘 나와있어서 그 이정표 따라서 그대로 이동하면 손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주차장은 건물 바로 앞쪽에 있으니 그 곳에 주차하고 들어가면 됩니다. 입장료 내고 들어가야 하며 성인 입장료는 8000원, 어린이는 5000원입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저녁 7시까지입니다.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터널 내부는 화려한 조명으로 잘 전시되어 있습니다. 겨울에 야외 활동 하기 어렵다면 트윈터널 들어가서 멋진 사진 담고 오시기 바랍니다.
5. 밀양 아리랑 아트 센터
다섯번째 추천 장소는 아리랑 아트 센터입니다. 위치는 경남 밀양시 말양대공원로 112 입니다. 아리랑 아트 센터는 상시 개방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밀양 여행하게 될 때 가장 편한 시간대에 다녀가면 됩니다.
아무래도 추운 겨울에는 야외 활동 위주보다는 가끔씩 따뜻한 실내에 들어가서 힐링하는 것도 좋습니다. 아리랑 아트 센터 들어가면 대공연장도 볼 수 있고 북 카페에서 힐링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작가들의 미술품도 전시되어 있으니 이것도 관람하고 오시기 바랍니다.
6. 아리랑 우주 천문대
밀양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여섯번째 추천 장소는 아리랑 우주 천문대입니다. 위치는 밀양시 밀양대공원로 86 입니다. 이곳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입니다. 입장료 내고 들어가야 하며 입장료는는 성인은 5000원, 아이 기준 2000원 소요됩니다.
만일 전체적인 관람은 하지 않고 오직 천문대만 보고 올 예정이라면 입장료에서 1000원씩 뺀 금액으로 입장하면 됩니다. 내부에 들어가면 우주 천체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습니다. 날씨가 좋을 때면 별도 구경할 수 있으므로 이곳도 다녀가보시기 바랍니다.
7. 표충사
일곱번째 추천 장소는 표충사입니다. 위치는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표충로 1338 입니다. 밀양의 표충사는 유생들을 교육한 장소입니다. 또한, 표충사에는 사찰도 함께 있습니다. 조선 시대의 유교 사상에 대해 자세히 살펴볼 수 있고 불교 관련 내용도 깊이있게 볼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표충사 주변 여기저기 보면 예쁜 카페들도 즐비되어 있습니다. 입장할 때에는 입장료 내고 들어가야 하며 입장료는 성인 기준 3000원입니다. 참고로 자차 이용해서 간다면 주차비도 따로 내야 합니다. 통일 신라때 설립된 삼층석탑도 있으니 이것도 꼭 보고 오시기 바랍니다.
8. 꽃새미 마을
밀양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여덟번째 추천 장소는 꽃새미 마을입니다. 이곳은 참샘 허브나라로 불리우기도 합니다. 겨울이면 이곳을 방문하기 위해 밀양에 일부러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많이 있습니다.
바로 겨울 이맘때가 되면 얼음을 이용해서 얼음왕국처럼 다양한 조형물 뿐만 아니라 주변 여기저기 얼음 조각으로 만들어진 다양한 형상을 마주볼 수 있습니다. 얼음이 워낙 많은 만큼 눈썰매장도 운영하고 향초 만들기 체험도 가능합니다. 추운 날 먹으면 좋은 군밤 굽기도 있으니 꽃새미 마을 다녀가보시기 바랍니다.
9. 미리미동국
아홉번째 추천 장소는 미리미동국입니다. 이곳은 진장 문화예술 플랫폼을 진행하는 공방입니다. 총 10개의 공방으로 구성되어 있고 직접 이곳 공방에 가서 체험도 가능하고 마음에 드는 작품이 있다면 작품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미리미동국인 이유는 이곳 밀양 지역의 최초 이름이 바로 미리미동국이었기 때문입니다. 공방에서는 염색 뿐만 아니라 켈래그래피, 가죽, 금속, 도예 등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곳의 작가 인원이 한정되어 있어서 체험이나 직접 방문은 사전예약으로 진행됩니다. 공방이 아니더라도 60~70년대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세트장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미리미동국을 방문하고 싶다면 아래의 미리미동국 사이트에 들어가서 사전예약한 뒤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10. 영남루
밀양 가볼만한곳 베스트10 마지막 추천 장소는 영남루입니다. 위치는 경상남도 밀양시 중앙로 324 입니다. 영남루는 조선시대 후기에 세워진 대표적인 목조 건축물 양식입니다. 또한, 보물 제 147호로 지정되기도 했습니다.
밀양의 영남루는 우리나라 3대 누각으로 손꼽히고 있는 곳으로 초입에 들어서면 영남루를 제대로 관람할 수 있는 코스가 자세히 잘 나외있습니다. 그래서 안내도에 적힌 배치도 보면서 그 코스대로 동선 따라서 관람하시기 바랍니다. 조선의 16경에 선정될 정도로 워낙 경치가 수려한 곳이므로 영남루에 올라가서 밀양 시내 한 눈에 내려다보고 오시기 바랍니다. 이상 밀양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정보였습니다.
밀양 외에도 겨울에 가보면 좋은 지역별 명소 정보는 아래 글을 참고해주시면 됩니다.